세상에서 제일 쉬운 심리학 책 '써먹는 심리학'
이 책 역시 일본책이다. 심리학을 다룬 책 중 상당수가 일본책을 번역한 것이 많은데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심리학을 다루는 학자들이 적다는 얘기도 되겠지만, 일본은 십여년 전부터 생활심리학, 실전심리학, 알기쉬운 심리학, 위로, 위안, 자기계발을 다룬 책들이 봇물터지듯 쏟아져 나오는 추세다. 저자 포포 프로덕션, 하라다 레이지는 심리학을 쉽게 접근해서 일반인들이 재밌게 접할수 있도록 여러 책을 펴낸바 있다. 대표적인 시리즈가 이 '써먹는 심리학' 시리즈다. 이 시리즈는 자기계발편과 인간관계편이 있다. 심리학을 얼만큼 쉽고 재밌게 풀어 썼느냐~ 하면 잘 보시라.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활용해서 사람들의 여러 성격을 표현하고 만화로 설명하고 있다. 자기만 아는, 잘난척 하는 캥거루, 겁많고 온순한 부끄럼쥐, 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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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되고싶은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책 '워너비 스타'
"스타가 되고 싶어요~" 요즘 학생들이 가장 자주 하는 말이다. 아니 입 밖으로는 내지 않아도 누구나 꿈이 연예인인 시대에 살고있다. 가수, 탤런트, 영화배우가 되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살고 싶어하고, 좋아하는 아이돌 스타를 닮기 위해 노력한다. 그 겉으로만 보이는 화려함에 반해, 실제 내면에서 일어나는 어두운 면은 애써 무시하기도 하고, 인기를 얻을수 있다면 그깟 고독과 외로움 쯤이야 견딜수 있다고, 마치 악마에 영혼이라도 파는 거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세로 스타들을 동경한다. 근래 연예계의 어두운 뒷 이야기를 소재로 쓴 책들이 간간이 나오고 있다. 불공정 계약, 성상납, 스폰서, 뒷돈, 성형수술, 다이어트, 이간질과 중상모략, 외로움, 행동의 제약, 정작 나 자신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버리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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