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시각 조,중,동은...
청문회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도덕성과 위장전입 문제로 온 나라가 시끄러운 이때, 문득 보수언론으로 대표되는 조선, 중앙, 동아일보는 이 문제를 어떻게 보고있는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18일 인터넷으로 들어가봤다. 조선일보 조선일보가 지금 가장 큰 현안으로 생각하는 이슈는 북한문제다. 남한을 위협하는 북의 군사력이나, 국민의 굶주림은 외면한채 사치품에 관심갖는 김정일이나, 재래식 무기 암거래, 탈북 러쉬등에 대한 기사가 전면에 배치돼 있다. "북 민둥산 늘어나자 수도권지역 위협하는 장사정포가..." "북 헬기, 중국 랴오닝서 추락...신의주서 탈북 시도한 듯" "김정일, 사치품도 '꽂힌'것만 고집해" 하단으로 내려오면 청문회 관련 기사가 나오는데 헤드라인을 보면 청문회를 준비하는 민주당의 억지스러운 발목잡기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