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와주세요~ Help me!! 블로그를 이사중에 있습니다... 아니 사실은 이사를 망설이고 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네이버에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폐쇄형 블로그라 안되는게 많아 불편했었는데 또 계속 사용하다보니 정이 들어서(?), 익숙해져서(?) 그다지 큰 불편을 모르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머걍님이 주신 티스토리 초대장으로 티스토리로 옮기려고 결심했는데... 링크프라이스, 애드센스, 알라딘 TTB, 다음뷰 애드박스...전부 네이버에서는 안되는 것들이라 티스토리로 옮기면 그냥 좋을거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막상 옮기려니 선뜻 결정 내리기가 어렵네요. 처음에야 블로그로 수익을 내는 방법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설레고 의욕이 넘쳤는데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시간을 상당히 투자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다른 일에도 영향을 주는것 같아 요즘 자제하고.. 더보기 이 음식은 무엇일까요? 큰 돌, 작은 돌...그리고 소쿠리에 담겨있는 하얀가루 듬뿍 묻은 저 음식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퀴즈다. 과연 누가 정답을 맞출수 있을까? ... 정답은 바로... 상어! 상어를 포떠서 말린 상어포다. ㅡㅡ; 귀한 음식이란다. 어느날 현장에서 일하는 장비기사들이 불러서 가봤더니 큰 돌을 받쳐놓고 작은돌로 열심히 저 포를 쿵쿵 내리찍고 있었다. 뭐냐고 물어봐도 일단 한번 먹어보라며 안가르쳐주길래 먹었더니 북어포같은 맛이 났다. 그냥 짭쪼름하면서 꼭 북어포 씹을때 나는 맛? 그런데 다른점은 하얀가루가 잔뜩 묻어있는점 정도... 상어를 잡으면 쪄먹기도 하지만 말려서 저렇게 포를 떠 먹기도 한단다. 그런데 기름기가 많은 생선이라 기름기 흡수를 위해 밀가루를 묻히는거라고. 포를 떠서 밀가루를 묻히고 말린다음 북어.. 더보기 여기는 전남 여수, 태풍 뎬무 시작되다! 여기는 전남 여수하고도 남쪽으로 35km 떨어진 해상의 섬! 어쩌면 남해안의 최남단은 아니지만 최남단과 아~주 가까운 곳이다. 오전부터 시작된 비가 그쳤다 내렸다 반복하며 태풍전야답게 바다는 조용했으나 지금시각 오후 4시부터 비가 몰아쳐 내리고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바다는 파도가 높아지며 모든 여객선이 운항중지. 위 기상사진은 오후4시 현재 사진인데 제주도가 본격적으로 태풍 한가운데 들어가있는 상황이고 목포, 여수등 서남해안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저녁 7시이후 기상특보 현황자료. 서남해상에 태풍경보와 주의보가 발령중이고 내륙 곳곳은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지금 태풍은 강도는 중, 크기는 중형, 이동속도는 19km/h, 중심기압 980hPa인 상태. 남부지방은 오늘밤부터 내일 새벽사이, .. 더보기 햄스터 여름나기 지난번 햄스터 몰살사건 이후 살아남은 자들은 힘겹게 여름을 보내고 있다. 아직까지 몰살의 원인을 알아내진 못했는데 많은분들의 의견이나 내 생각을 종합해보면 1. 초산이라 어미가 돌보는데 소홀해서~ 2. 무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로~ 3. 두 이유의 복합적인 상황으로~ 라고 추측되어진다. 우리집에서는 햄스터장을 발코니에 두고 키우는데 발코니 외부창이 전면 유리라 한참 더울때는 한 낮의 열기를 그대로 흡수하듯 달궈져 35도 이상까지 올라가지 않나싶다. 측정해 본건 아니니 아마 더 올라갈수도~ 바람도 통하지 않으니 그래서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도 이만저만 아닐듯. 한 낮에 가만 들여다보면 배를 뒤집고 사람처럼 누워있는 녀석들.. 헐떡헐떡 힘겹게 숨쉬는게 안쓰러워 드디어 폭염대책에 들어갔다. 동물원에서 얼음을 넣어준.. 더보기 레뷰를 하면서 보람을 느낄때 난 참 레뷰가 고맙다. 레뷰를 알기전 내 블로그를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됐을까? 우연한 기회에 레뷰라는 곳을 알게됐고 레뷰에 빠져들게 된건 이곳은 작위적으로 포스트를 꾸미는게 아니라 자연스런 내 블로그의 포스트를 그대로 업로드 시킬수 있다는점이 맘에 들었다. 그리고 좋은글에 추천하고 추천받고 하다보니 30원씩 적립되는 캐쉬는 둘째고, 무엇보다 인맥이 넓어지는 효과가 크다는게 가장 좋은점이다. 지금 내 블로그를 방문해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 대부분이 바로 레뷰를 통해 알게된 분들이다. 그러다보니 그분들의 특화된 블로그를 방문해 재밌는 포스트를 읽는것도 재미가 있고, 블로그나 트위터에 대해 모르는게 생겨도 도움을 받을수 있으며, 여러 생활속 도움되는 정보를 많이 알게되는 효과도 누리게 됐다. 레뷰에 애정이 생기.. 더보기 성게 까먹기에 이은 '돌멍게' 까먹기! 돌멍게라고 아시는지... 우리가 흔히 횟집이나 바닷가에서 볼수있는 멍게는 꼭지에 빨간 꽃술이 붙어있어 꽃멍게라고 하고 돌멍게는 그 꽃술이 없이 마치 돌맹이처럼 보인다고 해서 '돌멍게'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근데 상대적으로 흔하지 않은 탓에 나도 이곳에서 처음 접했다. 이전에 성게를 직접 까먹은 경험을 포스트했는데 얼마 지나지않아 우연히도 이번에는 돌멍게를 자루째 갖다놓고 까먹는 경험을 하게됐다. 한마디로 복터졌다~ 밤송이 닮은 '성게' 까먹기 → 지난글 다시보기 역시 이번에도 돌멍게를 제공해주신 분은 우리 현장이 있는 마을의 어촌계장님~ 이곳 마을의 해산물은 양식이 아닌 여섯분의 해녀들이 직접 물질하여 따오는 것이라 정말 귀하디 귀한 음식이다. 주요 해산물은 전복, 멍게, 소라등인데 이곳에 오기전 .. 더보기 장성군청의 약속불이행에 항의한다 지난 일요일, 선산에 벌초를 하러 가족들이 모여 시골에 갔다가 어처구니없는 일이 있어 글을 남긴다. 장성군청에 민원을 남겼지만 민원게시판에 사진 첨부가 안되는등 설명이 힘들어 잠시 블로그를 빌어 링크시키련다. 선산의 위치는 전남 장성군 북일면 성산리 산9-4번지. 시골에 사는 가족은 없고 1년에 두세번 명절때나 시골에 들르고 있다. 당초 야산에 비포장 길이 관통하여 나있었고, 그 길로부터 선산으로 가는 보행로가 있어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성묘를 가곤 했었다. 그러다 비포장 길을 도로로 포장하는 공사가 진행되면서 길이 확장되자 우리 선산의 일부가 걸리게 되었고, 마을 사업에 협조하고자 용지보상을 받고 도로 편입 부지를 장성군에 매각하였다. 그런데 신설도로의 계획고가 현지반보다 낮자 사면보호를 위해 옹벽을 .. 더보기 세입자의 인터폰 수리요구, 고쳐주는게 맞나? 제목대로다. 신혼초 향후 집값이 오를거라는 기대로 가진돈도 없으면서 무리하게 대출받아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건설회사 특성상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4년동안 이사만 세번을 다녀 지금은 전남 여수에 살고있는 탓에 내집이라고 장만한 새집에선 한번도 살아보지 못하고 전세만 내줬고 반대로 나는 계속 남의 집에 전세로만 살고있다. 하지만 나로서는 불행이고 국가적으로는 바람직하게도 지방의 집값은 분양받을 때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 차라리 예금이자가 훨~ 나았지. 하지만 뭐, 집값이 안오르면 내가 살면 된다고 생각했었고 계획대로라면 나를 제외한 가족들은 내년에 우리집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어제 세입자로부터 전화가 왔다. 보통 집주인과 세입자는 집을 내줄때나, 이사올때, 계약기간이 만료됐을때를 제외하곤 그리 통화..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