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구에 미치다

여신 김석류, 김태균과 결혼 발표! 아~~

야구팬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야구계의 '여신' 김석류가 지바롯데의 김태균과 결혼을 한단다.

결혼후 활동을 접고 내조와 학업에 전념하겠다니 아아~~ 이로서 TV속 우리 모두의(야구팬) 여신이

우리를 버리고 떠나는구나..

오후에 무심코 열어본 포털사이트에 김석류-김태균 결혼소식이 도배되었다.

그런데 이 결혼의 '주'가 김태균이 아니고 김석류로 보이는건 나뿐이란 말인가!

 

 

 

 2008년 여성들의 볼모지 야구계에 홀연히 나타난 미모의 스포츠 리포터!

처음엔 배구경기 위주로 활동하다 2008년부터인가(?) 야구로 전업해서 KBS N스포츠 채널의

'아이러브베이스볼 시즌2'를 진행해왔다.

눈부신 미모와 해박한 야구지식, 재치있는 말솜씨와 귀여운 표정등으로 전국의 야구팬을

한순간에 휘어잡은 김석류. 곧바로 '여신'이란 칭호를 부여받고 그 여세를 몰아

'아이러브 베이스볼'이란 책도 발간했다.

한때 이상형 월드컵에서 본인의 이상형을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라고 지목해 세간의

질투심을 자아냈으나, 후일 야구선수를 애인이나 배우자감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혀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만들더니, 결국 김태균이었단 말이더냐!!

 

 

(국민일보 쿠키뉴스 2010.5.24 인용)

  

이랬던 그녀가...

  

"태균오빠 모든게 좋아"

 

새신랑 김태균의 반응 "날 선택해준 마음에 감사할 뿐"

 

김석류 자세히 알아보기

 

프로야구 최고의 스타로 일본리그로 진출해 실력으로 일본야구를 점령하고 있는

김태균이 정작 결혼발표후 뒤로 밀려버릴 정도의 파워를 가진 그녀.

그녀를 떠나보내는 안타까운 마음에 사진 몇장 남겨본다. 태균아, 행복하게 해줘야한다~

 

(두산팬의 히로인 홍드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