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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갤럭시S 모바일결재용 배터리커버 도착~


갤럭시S 초기 출시때 빠져있어 아쉬웠던 기능중에 하나가 바로 모바일 결재 기능이었다.
왜, TV CF보면 마트에서 맘에 드는 여성을 만났는데 눈빛을 교환하다가 계산대에서
그 여성은 핸드폰으로 모바일 결재하고 금방 쓱~ 나가 버리는데 주인공 남성은 플라스틱
신용카드로 계산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발만 동동 구르는 그 장면 생각나는가?
그만큼 무선으로 결재하는 모바일 결재가 빠르고 편리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CF였다.
이제 갤럭시S도 모바일결재가 가능해졌다. 향후에 배터리 커버를 교체해서 기능을
추가하겠다던 삼성이 드뎌 배터리 커버를 우송해왔다. 짜잔~



(첨엔 이게 뭔가 했었다. 약 한달 반전에 폰 구입할때 배터리커버를 신청하고는 잊고 있었기에...)



(모바일 결재를 위해 확인할 사항이 안내되어 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배터리 커버)



 
(새로 교체하게 될 모바일 결재용 배터리 커버. 안쪽에 안테나 선이 들어있고 접지단자가 보인다)



(모바일 결재용 배터리 커버의 바깥면. 기존과 달라진게 있다면 T마크에 무선표시가 추가된 점)


물론 배터리 커버만 교체했다고 모바일 결재가 가능한건 아니다.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결재를 하기 위해서는
첫째, 자신의 스마트폰이 모바일 결재를 지원해야 하고,
둘째, 유심카드가 모바일결재를 지원해야 하며,
셋째, 모바일결재가 가능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유심카드에 다운받아야 한다.




모바일 결재를 지원하는 신용카드는 현재까지 세 가지.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그리고 최근에 출시된 하나SK카드가 되겠다.
모바일 결재뿐만 아니라 T-money 교통카드를 다운받아 사용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