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판타지라 해서 기대했건만, 실망스러운 단편집 '남의속도 모르면서'
하~ 이 책의 서평을 써야하는데, 도대체 뭐라고 써야할지...좀 막막한 기분이 든다. 먼저 책 소개를 하자면 조헌용, 은승완, 김도언, 김종광, 김종은, 김태용, 박상, 권정현 이렇게 젊은 신세대 작가 8인이 발칙한 상상력, 무규칙한 형식, 공격적인 서술을 앞세워 '섹스'라는 주제를 놓고, 자유분방한 창작물을 내놓았다는 설명이 붙은 책이다. 한사람의 글도 아니고 무려 8명이나 되는 작가들이 각기 단편을 통해 제각각의 개성있는 글솜씨를 뽐내는 작품집이라고 해야할것이다. 독서를 하기전에 기대가 컷다. 은근 에로티시즘을 기대하기도 했었다. 그도 그럴것이 젊은 작가들의 패기가 느껴졌고, 금기를 깬 파격적인 스토리를 기대했었기에. 그런데 독서가 끝나자 왜 이리 서평 쓰기가 막막한 것이냐... 8인8색이라고 느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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