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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녀

'이토록 매력적인 내가 왜 혼자일까?' 솔로 탈출하기 대작전 '선천적, 후천적 연애휴업녀를 위한 까칠한 연애코칭'이란 부제를 달고 나온 연애 심리서다. 보다시피 예사롭지 않은 표지가 시선을 잡아끈다. 많은 솔로 여자들이 공감할 만한 제목이라고 해야겠지? 나 같은 여자가, 나 정도면 훌륭한데, 왜 내가 혼자일까? 왜 남자가 안생기는걸까? 이 책을 쓴 저자 임기양은 꽤 오랜기간 활발하게 활동해온 성담론자이자 섹스 칼럼니스트다. '임기양의 러브&섹스 톡톡톡', 젝시인러브 '헬로우 싱글', '똘마녀의 뒷담화', 아이키스유닷컴 '러브&섹스'등에 글을 연재했다. KBS 2FM , e채널 , DMB , 올리브TV 등에 출연했고, , , 등에 칼럼을 연재해왔다. 저서로는 , , 가 있다. 케이블, 공중파 티비, 라디오, 인터넷, 오프라인 잡지등에서 여자, 사랑, 섹스에 대해 활.. 더보기
일본을 바라보는 또하나의 시선, '모리걸과 초식남의 세상, 도쿄' 일본에 대한 이야기를 쓰는 책은 많다. 그리고 또 많은 이들이 가깝고도 먼나라라는 인식때문에 일본이란 나라의 특성, 일본인의 민족성을 우리와 비교해 보는데 흥미를 갖기도 한다. 나 역시 그러한 편이라서 '국화와 칼'처럼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내용이 아닌 일반인들이나 연예인들이 일본생활속에 직접 체험한 얘기들을 즐겨 읽는 편이다. 아니 일부러 찾아 읽으면서 아~일본이란 나라가 이렇구나..일본인들은 이런사람들이구나~ 하며 혼자 고개를 끄덕이는 편이다. 이렇게 일반인들이 평범한 일상위주로 소개하는 일본에 대한 이미지는 크게 둘로 갈리는데 첫째는 일본이란 나라의 폐쇄성과 일본인들의 가식적인 면을 비판하는 시각이고, 둘째는 일본의 부강한 국력과 예의바른 민족성, 합리적인 문화를 본받자는 시각이 그것이다. 일본이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