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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 미치다

팬들과 신문의 이심전심 양준혁,김민아 '스캔들 만들기'

스포츠 코리아에서 플레이오프 4차전에 앞서 몸을 풀던 선수들중 양준혁 선수가 MBC ESPN 김민아 
아나운서와 장난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쇼킹한 제목으로 '의도적인 스캔들 만들기'를 시도하고 있다.


노총각 양준혁, `아나운서와 사랑(?)의 교감'

사진출처 : 10월 11일자 스포츠 코리아 김영구 기자.


이는 다분히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의 김태균과 KBS SPORTS N의 김석류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염두에 둔 의도적인 제목인듯~

김석류 아나운서가 떠난(아직 떠난건 아니지만...) 스포츠계의 여신들중 최고로 평가받는
김민아 아나운서를 어떻게든 양준혁 선수와 엮어주려는 '선의의' 스캔들 만들기로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의 댓글이 더 재밌는 상황


이지# : 결혼전제하가아니면그러지마세요.....한시가급합니다                  추천436 반대9
신현# : 김민아 아나운서.
             어딜 노총각 손가락을 함부로 맞추고 그래!!!
             이제 준혁이형 손가락 맞춰서 장가도 못가게 생겼어!!! 어쩔꺼야??
             준혁이형 책임지셔. 무조건 당신잘못이야
             한국시리즈 끝나고 일단 부모님부터 봬러 가자구!                     추천168 반대20
김동# : 양신부
오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사진 왜이렇게 이쁘지 ㅋㅋ
여용# : 그래, 딱 좋네...
           김민아 아나운서...잘해봐요, 형님
하운# : 뭔가 예사롭지 않은데?ㅎㅎ
구성# : 14살 차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신의 천지창조
이성# : 얼레리~꼴레리~
...
...

삼성의 아니 한국 프로야구의 레전드 중 한명인 양준혁의 장가보내기 프로젝트가 스포츠신문과
팬들 사이에 암묵적인 결성된듯 하다~ 이런 분위기가 아마 양준혁도 싫지만은 않을듯...
부디 팬들의 양신 장가보내기가 결실을 맺길 바란다.

더군다나 2010년 7월 3일 매일신문의 김민아 아나운서 인터뷰에서

 

◆삼성 라이온즈 선수와 절친 “대구사람 좋아요.”

대구 효성초교와 정화여중·고를 졸업한 김 아나운서는 고향인 대구가 좋다. 대구가 연고지인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과도 아주 친하다.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줬다. 박석민 선수가 미혼인 김 아나운서에게 좋은 사람을 소개시켜 주겠다고 해 귀를 기울였는데 “양준혁 형님이 정말 좋은 분”이라고 한 것. 김 아나운서는 “좋은 분이죠. 그런데 나이 차가 너무 나서…”라고 한발 뺐다고 한다.....<중략>..... 김 아나운서는 인터뷰 도중 대구에 대한 애착을 많이 보여줬고, 서울 생활을 하면서도 대구 사람을 만나면 말은 하지 않아도 정겹고 속내가 보여서 좋다고 했다.


라는 기사까지 찾아볼수 있으니~ ^^  가능성이 조금 있을려나?
양신의 신부, 양신부는 누가 될련지...심히 궁금하다.

김민아 아나운서 사진 몇장 가져와봤다. 출처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출처불분명한 사진..아마도 김민아
아나운서 미니홈피에서 나온 사진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