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목격담 UFO

한국 SF소설의 미래는 밝다, '목격담 UFO는 어디서 오는가' UFO는 정말로 존재할까? 어린시절 무심코 신문의 해외토픽란에서 본 UFO 사진은 충격으로 다가왔었다. 내게 외계인은 그때까지만 해도 상상속의 존재였다. 만화속에 등장하는 외계인과, 그들이 타고 지구로 오는 UFO라는 비행체는 재밌긴 하지만 그야말로 만화속에서만 존재하는 비현실적인 존재였으니까.. 그런데 어느날 당시만해도 진실만 보도한다고 알고있던 신문에 떡~하니 UFO의 실물사진이란게 실려있는거다..그 때의 충격이란.. 마치 당장이라도 혐오스러운 외계인들이 기상천외한 신무기를 들고 지구로 쳐들어 오지나 않을까 걱정스러워 잠못이룰 정도였으니까.. 지금은 그저 가십거리로 읽고 넘어가거나, 때로는 콧방귀 뀌며 읽지도 않고 넘겨버리는 그럴싸한 미확인비행체의 기사나 사진들. 아직도 그 기사속에서는 정말로 UFO.. 더보기
계획적인 독서생활, 한층 도움된다 지난주 다 읽겠다고 소개했던 책 네권중 세권이 다른 책들과 섞이면서 장장 이주일에 거쳐 마무리 됐다. 결국 아이다 미네르바 타벨은 또 읽지못하고 다음으로 밀려버리고... 한주간의 독서계획이라면 주초인 월요일이나 주말에 소개해야 마땅할터, 앞으로는 매주 토요일이나 일요일쯤에 다음주에 리뷰할 책들을 미리 살펴보는 포스팅을 올려볼 생각이다. 일단 다음주까지 읽을 책은 위 네권이다. (맨밑에 행복한 물리여행은 빼고~) 지난번보다 다행인건 이 책들이 모두 부담스러운 분량이 아니라는것과 이번에도 역시 독서습관의 잡식성을 확인하는 한주가 될것같다. 한권씩 살펴보자. 먼저 21세기북스에서 나온 . 저자는 알렉산드라 호로비츠. 이름을 보니 러시아쪽 아닌가 싶었는데 콜럼비아대학교 바너드 칼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