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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가 쓴 책

서른살의 가수 이기찬이 들려주는 '나와 같은 이야기' 가수 이기찬의 서른 그리고 . 바로 며칠전 빅마마의 리더 신연아가 쓴 을 읽었었다. 가수란 단순히 노래만 잘하는 사람들은 아니구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자기만의 색깔을 갖고 있어야 비로소 가수라고 할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하는 책이었다. 요즘 큰 인기를 얻고있는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인기비결에 대해 전문가들은 십대들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가요계의 특성상 그들을 움직일 감각적이고, 비쥬얼과 댄스에 치중된 상품화된 노래에 길들여진 일반 대중들이, 가창력을 겸비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하는 올드가수들의 카리스마와 스토리가 있는 프로그램 진행에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같은 이유라고 볼수도 있겠다. 중견가수들이 근래들어 부쩍 자신들의 음악관과 인생 이야기를 책으로 펴내고 있고,.. 더보기
빅마마의 신연아가 쓴 음악에세이 '하루만' 빅마마의 리드보컬 신연아가 쓴 책, 하루만. 신연아의 음악과 사랑, 그리고 그녀의 음악에 영향을 주었거나, 깊은 영감으로 남아있는 서른두곡의 노래 위주의 소개가 담겨있는 음악 에세이다. 그런데 왜 제목이 '하루만' 일까? 프롤로그에서 신연아는 이렇게 말한다. 감히, 영원히 음악을 하겠다고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적어도 오늘 하루는 음악을 버리지 못할 것 같다. 이러다 어느날 갑자기 떠나버릴 수 있는게 사람의 '마음'이겠지만, 크게 다를 것 없는 하루, 어제도 아니고 내일도 아닌 그냥 오늘 하루만 살기로 했다. 오늘 듣고 싶은 음악, 오늘 느끼는 사랑, 오늘 하는 생각들을 모아 이곳에 늘어놓는다. 한번뿐인 오늘, 무엇을 할까? 오늘 하루만 가득 채우련다... 저자 신연아는 인하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했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