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학부모 썸네일형 리스트형 같은 유치원에 다니게 된 꼬꼬와 꿀꿀이 항상 언니가 어린이집에 갈때면 저도 따라 가겠다고 생떼를 쓰던 네살 꿀꿀이. 이사 한 후 드디어 소원을 이루게 됐다. 새로 다닐 유치원에 다섯살 반이 있어 1월생인지라 다섯살 반에 보내기로 한 것이다. 아이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보낼때 너무 빨리 보내면 엄마와 안떨어질려고 해서 애를먹게 되는데 주로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울기만 한다거나 아침마다 어린이집엘 안가려고 한다거나 해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또 계속 집에 데리고 있으면 아이 자체가 무료해하고 문화센터든, 어린이집이든 다니려고 하는것 같다. 첫 딸 꿀꿀이때도 다섯살때 처음 어린이집을 보냈는데 정작 걱정하는 엄마와는 달리, 너무 좋아하면서 배웅하는 엄마를 뒤도 돌아보지 않고 버스에 올라 가버린 탓에 엄마를 서운하게 하기도 했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