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만들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큰 딸 꼬꼬와 잠자리 만들기 2주일만에 집에 왔는데 영부인이 잘됐다며 애들을 맡겨놓고 친정에 가버렸다. --; 알다시피 애들 보는건 참 힘든 일이다. 이런말 하면 집에 계시는 안사람들 께서는 "그게 힘들어? 고깟 하루 애좀 봤다고 힘들다는 말이 나와? 나는 그 힘든 일을 매일 하는데!"를 외쳐 대시겠지... 하지만 매일 하는 그 '힘든일'은 전업주부들의 일상이다. 매일매일이 그렇게 힘들다면 대한민국 그 많은 주부들이 어찌 육아를 감당하리오~ 힘든일임에는 틀림없지만 먹고, 놀고, 자고, 책보는 사이클이 있고, 노하우가 있어 엄마와 아이가 함께 그 사이클에 적응해서 살고 있지 않는가 말이다. 그런데 맨날 회사에만 있다가 휴일 낮에 아빠 혼자서 애를 보려면 사이클에 엇박자가 생기고 아빠도 힘들고, 애들도 힘들고~ @.@ 이쯤되면 정말이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