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싸라비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으로 보는 광수생각, '앗싸라비아' 만화가 박광수. 누구나 알고있을 법한 이름이다. 워낙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화 '광수생각'의 작가가 이번엔 만화가 아닌 사진에세이를 들고 돌아왔다. 만화가가 왠 사진? 이라고 갸웃거리실 분도 있을지 모르겠다. 요즘 서점가에 유행하는 여행에세이나, 감성사진집을 떠올리면 되는데, 우리에게 친근한 캐릭터인 광수생각에 나오는 광수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아 조금 서운하기도... ^^ 먼저 책 구성을 살펴보자. 참 특이하다. 일단 비닐로 밀봉이 돼있어서 서점에서 슬쩍 내용을 들여다 볼수도 없게 되어있다. 이런 스타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그것좀 보면 어떻다고 얄밉게 포장해서 나온단 말이냐.. 그런데 책이 두 권이다? 포장 비닐커버를 벗기자 두 권의 책이 나왔다. 이게 뭐지? 했더니만... 오른쪽 붉은 책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