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소개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어진 권리는 누려야한다, '명작을 읽을 권리' 책에 대한 리뷰글을 블로그에 올리다보면 달리는 댓글에는 두가지 유형이 있다. 첫번째는 본문과는 전혀 상관없는, 그러면서 상투적인 글들.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거나, "꼭 읽어봐야 겠네요~" 이렇게 얘기하신 분들중에 과연 몇이나 정말로 맘속에, 또는 다이어리에 새겨 놓았다가 일부퍼 찾아서 읽어볼까. 두번째 유형은 본문을 끝까지 읽고, 그 책에 대한 자신의 짧은 소회를 적는 분들이다. 보통 친한 이웃분들이 대부분이지만 단순히 블로거의 친분만은 아닌것같고, 정말 책을 좋아하고, 문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들중에는 열심히 독서생활을 즐기시는 분들도 있지만 많은 이들이, 혹은 대부분이, 맘과 달리 바쁜 일상속에서 또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 독서를 하지 못하는것 같다. 그 영화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