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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갤럭시S를 구입했으면 <스마트+T쿨&핫 페스티벌>에 응모하자

휴대폰이 풀터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다.

2G에서 3G로 이동이 시작된지 어렴풋이 봐도 1년정도 밖에 안된것 같은데 슬라이드 3G에서

풀터치 3G로, 또 풀터치 스마트폰으로 너무 빠르게 움직인다.

나도 1년반전에 우리 영부인과 함께 반터치 슬라이드폰인 LG사이언 시크릿폰을 구입했었다.

당시에는 물론 최신폰이었고, 막 나오기 시작한 풀터치폰 삼성의 햅틱을 보고나서 2년 약정후엔

우리도 햅틱같은 터치폰으로 바꾸자고 얘기한지 1년 반. 이제 햅틱은 사라져가는 모델이 되어버렸고

듣도 보도 못한 스마트폰이 연일 신문과 방송,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실 아이폰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도 세계적으로 떠들썩 하긴 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이폰을

쓰는 사람이 제법 있었지만 그들은 그저 '얼리어답터' 로 치부될 뿐, 대세를 형성하진 못했었다.

나온 모델도 삼성의 옴니아2를 비롯해 2~3종이 전부였고,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를 채택했지만

하드웨어적이나 소프트웨어적이나 애플의 아이폰 적수가 되지는 못했다.

 

그러다 구글이 애플에 정식으로 대항하여 안드로이드 란 운영체제를 출시하면서부터 갑자기

휴대폰 업계가 들썩이기 시작한다. 폐쇄적인 애플과 달리 구글은 세계 어느 휴대폰 제조사든지

자사의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탑재한 스마트폰 개발에 협조하면서 빠른 속도로 애플을 위협해

나가기 시작하고, 마침내 LG 옵티머스Q, 삼성의 갤럭시A, 갤럭시S, 모토로라의 모토로이,

HTC의 디자이어, 소니의 엑스페리아등 다양한 모델들이 올해 쏟아져 나오면서 휴대폰 시장의

중심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휴대폰 시장을 보자.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새로 출시되는 모델들은 모조리 스마트폰이다.

오늘 신문에는 2G 제품의 생산을 중단한다는 기사도 실렸다. 또 한편에서는 설문조사 결과

40대 소비자들중 10% 이상이 스마트폰을 갖고있다는 조사결과도 발표됐다. 바야흐로 스마트폰

시대다.

 

내가 왜 갑자기 스마트폰 얘기를 화두로 삼고 있느냐 하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나 역시 이 열풍에 나도모르게 휩싸여 갤럭시S 패밀리에 합류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영부인과 함께 커플로 갤럭시S를 '공짜'로 주는 이벤트를 신청해 덥썩 주워

먹게 됐다. 그런데 벌써부터 걱정이 한둘이 아니다. 기계값은 공짜라 하지만 최하 월 49,500원의

기본료 및 통화료를 2년동안 내야하는 것도 걱정이고(사실 난 한달 통화료가 기껏해야 3만원을

넘긴적이 별로 없다), 새로나온 첨단 IT제품들의 사용법을 익히는 데도 점점 힘겨워 짐을 느끼고

있는 나이에 지금까지 사용해오던 휴대폰과 전혀 다른 기계를 접하는데 오는 불안감이 겹쳐

아직 배송이 오기도 전이지만 미리 카페에 가입해 사용법을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심각한

고민에 쌓여있다.

신문들을 보다보면 하루에 수만대씩 팔려 나간다는 기사로 미루어 나처럼 새로 스마트폰을

갖게 될 분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갤럭시S 오너들이. 그분들을 위해 스마트폰 이벤트

소개하니 참여해서 운좋으면 공연도 보고, 경품도 받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

 

 

이름하야 <스마트+T 쿨&핫 페스티벌>

http://android.event.tworld.co.kr

7월 1일~25일까지 스마트폰을 구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치뤄지는 이번 이벤트는 두가지 경품을

내걸고 있다.

 

첫째는, 8월 6일~7일 강원도 낙산 해수욕장에서 치뤄지는 음악 페스티벌인 'Summer Week & T'

초대권을 신청하는 사람중 매주 500명씩 3주동안 1,500명을 뽑아 2매씩 증정하는 행사이고

 

(Summer Week & T 2010 출연진 소개)

 

두번째는,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와 애플리케이션을 구입할 수 있는 T스토어 상품권을 각각 매일

500명씩 추첨하여 주는 경품이다. 여기에 선착순 2만명까지 멜론MP3 40 다운로드 티켓을

준다고 하니 늦기전에 신청해서 받아보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잡고, 인터넷 세상에선 먼저 정보를 아는 사람이 자다가도 경품을

받는 세상 아닌가. 페스티벌 티켓 잡기는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나, 확률적으로나 어렵겠지만

두번째 경품인 차량거치대나 T스토어 상품권, 멜론MP3다운 티켓은 그리 어렵지 않을것 같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