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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

해리포터만큼 재밌는 막심 샤탕의 소설 '다른 세상' 프랑스의 주목받는 떠오르는 신예 소설가 막심 샤탕의 판타지 소설이다. . 별볼일 없는, 지루한 청소년 소설로 시작하는 듯 했던 소설은 뒷장을 넘길수로 흥미진진한 세계로 넘어간다. 마침내 언제 읽었는지도 모르게 1권이 끝나고.. 2권을 사기위해 서점을 돌아다니게 됐다. 한마디로 꽤 잘 만들어진 소설이다. 총평은 이쯤하고 본격적으로 소설을 분석해보자. 일단 이 소설은 작가에겐 미안하지만, 여러 작품들을 짜깁기 해서 만든 표절소설이다. 판타지 장르의 대명사인 '반지의 제왕'과 배경이 너무나 흡사하고, 또 판타지의 가장 큰 성공모델인 '해리포터'시리즈와는 아예 판박이라고 할수 있다. 거기다가 초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등장하는 부분은 영락없는 영화 엑스맨 이다. 원래 책 리뷰글을 올리면서 가능한 스포가 없도록 글을.. 더보기
현대판 미녀와 야수, 재밌는 판타지 '비스틀리' 책 소개를 하다보면 가끔은 영화로도 만나게 되는 원작들을 만나기도 한다. 오늘 소개할 책 '비스틀리'도 이미 영화로 제작되어 지난달 개봉한 바 있다. 혹시 영화를 보신분들도 있는지 모르겠다. 난 개봉한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자료를 찾다보니 3월 17일 전국적으로 개봉했다고 한다. 지금쯤이면 상영이 끝났겠다. '비스틀리'는 판타지 소설이다. 그와 더불어 청소년소설, 순정만화, 여성용 소설이라고 분류될 수도 있겠다. 그림형제나 디즈니 이야기를 현대판으로 각색해 소설로 내 놓은듯한 기운이 흐른다. 이야기는 매우 단순한데 돈많은 아버지와 멋진 외모를 겸비한 외모지상주의 주인공, 고등학교 1학년 카일은 세상 모든게 돈과 외모로 결정되어진다고 믿는 현실주의자 다. 사랑도, 인기도, 미래도 잘난 외모와 든든한 배경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