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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성경창작동화 소망이야기 '꿈꾸는 유리병 초초' 이 책은 '강같은 평화' 출판사에서 나온 성경창작동화 시리즈 제3권 소망이야기 편이다. 한마디로 기독교 서적인데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게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아동도서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고, 모르는 분은 처음 듣는 말이겠지만 우리 네 가족은 모두 천주교 신자들이다. 세례를 받은 천주교 신자들은 모두 자신이 닮고싶은, 또는 좋아하는 성인들의 이름을 세례명으로 갖게되는데 아빠소는 아드리안, 쌈닭은 글라라, 꼬꼬는 에스델, 꿀꿀이는 아네스란 세례명을 갖고있다. 사실 주위에 모범이 되는 건실한 믿음을 가진 신자들은 못되고 소위 말하는 '사이비 신자'쪽에 가깝다. 주일미사만 가까스로 다니고 있는... 근데 공부도 학창시절때는 그렇게도 하기 싫다가 막상 대학졸업하고 사회생활 하면서는 스스로 찾아서.. 더보기
위인전으로 태어난 이태석 신부 '우리 신부님,쫄리 신부님' '울지마 톤즈'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이태석 신부님을 알게됐었다. 나 뿐만 아니라 수많은 분들이 '이태석' 이란 이름 석자를 그때 처음 알았을게다. 티비에서, 영화에서 비친 그의 슈바이처 같은 헌신적인 모습에서 우리는 눈물을 감출수가 없었다. 참종교인이자 박애주의자의 모습이 이런게 아닐까? 전도한답시고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쳐대며 지나다니는 사람마다 하느님 믿어라고 소리소리 지르고, 우상숭배라며 단군상 목을 자르거나 '땅밟기' 한다고 경건한 사찰에 들어가 불상앞에서 찬송가를 부르는게 진정 하느님이 원하는 모습일까? 당연히 아닐것이다. 기독교에서 전도라고 하는 말은 하느님을 믿지않는 이웃들에게 하느님을 알리고, 함께 하느님의 품안에서 교리에 따른 모범적인 생활을 하다 죽음 이후에 하느님의 나라에.. 더보기
아이폰에서 쓸수있는 천주교 어플리케이션 스마트폰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종교계도 예외가 아니라서 천주교, 개신교, 불교에서 각기 어플을 개발하고 있어서 소개한다. 현재까지 개발이 완료되 배포한 어플로는 천주교 신자들에게 꼭 필요한 매일미사, 성서, 성가, 주소록 등이 있고,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가톨릭 성경. 유용하게 쓰이겠다. 그 방대한 자료가 이안에 다 들어가다니...) (주소록 어플은 상당히 유용할것같다. GPS와 연결되면 모르는곳의 성당도 걸어서 찾아갈수 있을듯. 하지만 난 아이폰은 커녕 스마트폰 유저가 아니라서 그런 기능이 있는줄은 모르겠다) 그 밖에 (가톨릭 성인 어플도 있다. 이건 세례명 지을때 짱일듯~) 필요하신 분들은 맨 아래 사진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무료로 다운받자. 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