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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미 상원,한국 쇠고기시장 완전개방 요구.선거 끝나자마자? 선거가 끝나자마자 6월3일 오전 아래 기사가 떳다. 기사원문보기 "3일 통상소식통과 미국 의회 의사록에 의하면" 지난달 27일 상원에서는 한국,일본,중국등에 완전한 쇠고기시장 개방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한다. 특히 한국에 대해서는 "30개월 미만 쇠고기 및 부산물의 시장을 개방하고 궁극적으로 모든 연령대 미국산 쇠고기 및 부산물의 시장개방을 합의했으나 아직까지 개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쉽게말해 연령제한 없이 미국산 쇠고기를 완전개방 수입해라라는 얘기다. 민감한 문제다. 2008년 광우병 우려가 있는 미국산 쇠고기의 부분수입때 촉발된 촛불시위로 온나라가 친미,반미, 좌파,우파로 갈려 미쳐 헤아릴수없는 사회적 손실과 이념대립으로 홍역을 치룬 우리가 아닌가.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미국산 쇠고.. 더보기
전교조 134명 파면,해임. 무슨 근거로? 오늘자 신문에 난 기사중 유독 눈길이 가는 기사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공무원이 특정 정당의 당원으로 가입하거나 당비를 내는 것은 정치적 중립의 근간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이 같은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겠다" 면서 전교조 교사중 민주노동당에 가입하거나 정치자금을 낸 134명을 파면 또는 해임처리했다. 할말이 없다. 참 탄압하는 방법도 여러가지다. 전국 일제고사를 거부하고 체험학습을 실시한 전교조 교사들도 해임하고, 민노당에 정치자금 낸 전교조 교사들도 해임한다. 그런데 왜 꼭 전교조 교사들만 해임하는가? 일반 교총소속 교사, 또는 어떤 단체에도 속하지 않은 교사들중에서도 정당에 정치자금을 낸 사람이 있지않을까? 물론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이번 조사에서 벗어나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