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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

끝나지 않은 십자군 전쟁 '위도 10도' 대표적인 종교 분쟁지역, 종교가 전쟁이 되는곳 '위도 10도'. 흔히 북아프리카나 서남 아시아 일부지역이 대표적인 종교분쟁 지역으로 알고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구체적으로 적도에서부터 위도 10도에 이르는 지역을 심각한 종교문제가 발생되는 지역이라고 꼽고 있다. 위도 10도는 적도로부터 북으로 약 1,126킬로미터에 이르는 지역으로 전세계 무슬림 13억 중 절반이, 20억 기독교인 중 60퍼센트가 살고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종교분쟁. 바로 이슬람교와 가톨릭과 개신교를 포함한 기독교가 서로를 압살하려는 분쟁이다. 말이 분쟁이지 기실 전쟁에 가깝다. 어쩌면 중세 십자군전쟁이 형태만 바꼈을뿐 지금도 끝나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세계 여러곳을 놔두고 왜 하필 북위 10도 지역에서 이들 종교의 .. 더보기
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으로 미국의 테러위협은 끝났을까? 5월 2일 월요일 전세계가 깜짝 놀랐다. 미국 특수요원들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북쪽 100킬로 미터 지점에 위치한 아보타바드 비랄 마을에서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를 헬기로 급습하여 사살한 것이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빈 라덴을 잡기위한 십여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이룬 순간이었다. 오바마 미 대통령은 곧바로 티비 연설을 통해 빈 라덴의 사살을 공식 확인했고, "이제 미국은 평화를 맞게 되었다"고 선언했다. 이때가 미국시간으로 한밤중이었음에도 거리는 환호의 물결로 휩싸이고, 미국 국민들은 너도나도 서로 축하하며, 빈 라덴의 죽음을 기뻐했다고 한다. 오사마 빈 라덴 오사마 빈 라덴이 누구인가? 왜 미국은 그를 죽이지 못해 안달이었고, 무려 사상 최고액인 현상금 2,500만 달러를 내걸었을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