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타이밍

<타이밍>강풀의 매력을 느끼게 된 새로운 형식의 만화 나는 만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만화를 좋아하긴 하는데 일부러 찾아서 보지는 않는다. 어느 일요일, 그 날도 도서관에 읽을만한 책이 없나 그냥 둘러보러 갔다가 도서관에서 만화책도 대여해 준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많이 있지는 않았지만 소수의 만화책이 버젖이 서가에 꽂혀 있었고, 부담없이 읽고싶은 책을 찾으러 간 내 눈에 띄게 된거지. 강 풀이란 만화가. 들어는 본거 같다. 인터넷상에 떠들썩하게 인기가 있었던 걸로 기억되는데 한번도 그의 만화를 본 적은 없다. 그런데 작가의 이력을 내려다보니 상지대학교 겸임교수란다. 이라는 만화를 빌려왔다. 그리고는 그 날 세권을 앉은 자리에서 다 보게됐다. 2006년에 발간됐으니 참 오래도 됐다. 난 이제서야 보게 된거고. 역시 만화의 매력은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 더보기
내마음과 꼭 맞는 야구타임스 기사 나를 비롯한 반조범현감독 기아팬들의 마음과 일치하는 기사가 인터넷에 실려있어 퍼와본다. 팬들 사이에서 무능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었지만 이렇게 제도권 기사에까지 능력을 의심받는 기사가 실리기 시작했으니, 이렇게 가다가는 계약기간인 내년까지 가지못하고 올해 시즌이 끝나면 감독교체설이 나오지 않을까싶다. 또 모르지, 올해도 작년처럼 막판 서프라이즈로 우승을 차지 한다면야... 타이밍 놓친 조범현, 진정한 '불의 신'? 야구타임즈 | 야구타임스 | 입력 2010.06.24 07:5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