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레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촌놈, 베이징대 접수하다' 이런 독한놈 소리가 절로나온다.. 저자 이겨레가 중국 유학중 최고 명문대인 베이징대와 칭화대에 동시 합격하기 까지의 과정을 담고있는 자기계발 학습서다. 책을 읽다보면 잘 다듬어지지 않는 문체에서 세련되지 못한 느낌을 잠시 받긴하는데 이런 책 자체가 글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독한 마음을 갖고 공부에 매진하도록 동기부여 하는 목적임을 감안한다면 크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다. 다른 외적인 부분을 보지말고 저자가 하고자 하는 말만 귀담아 듣자. 중학교 2학년때 중국으로 홀홀단신 유학을 떠나 길림성 최고의 이공계 고교인 장춘11고에 진학하고, 또다시 베이징대와 칭화대에 합격하기까지 이겨레군의 공부하는 과정을 엿보다 보면 "으...이 독한 놈.." 이란 말이 절로 나온다. 어느정도냐 하면... 한자성어에 '와신상담'이란 말이 있지않은가. 에 나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