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손은 붉게물들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의 손은 붉게 물들고>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 참, 특이한 제목이다. 용의 손은 붉게 물들고? 했더니만 역시나...원제가 아닌 한국에서 출판하며 붙인 의역이다. 원제는 , 직역하자면 용신의 비.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동양권에서는 용을 신과 동격으로 보긴하지만 우리는 굳이 용에게 신이란 단어를 붙이진 않는다. 하지만 온갖 동물과 사물을 신격화해서 신사를 짓고 기도를 하는 일본에서는 용은 신이다. 일본에선 심지어 개를 모신 신사도 있다고 하니... 또한 그런 신들을 믿고 안믿고를 떠나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가까운 신사를 찾아 기도를 하고 복을 비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일본의 개를 모신 신사. 주말에 가족끼리 사찰로 놀러가듯 일본에서는 신사를 찾아 나들이하고 기도도 올린다고 한다. 출처 sayaka.tistory.com) 여기서 잠깐 용의 이야기를 해보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