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부끄럽게 만든 여성복서 김주희의 '할수있다,믿는다,괜찮다'
'스물여섯 챔피언 김주희의 청춘노트 할수있다, 믿는다, 괜찮다' 책을 읽고 내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난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는가, 그간 내가 갖지못했다고, 불평하고, 부러워하면서 투덜거릴때 김주희 같은 아이들은 밑바닥에서 하루하루를 눈물로 살며 세계챔피언이 됐다. 그동안 내가 가진 불만들은 이 책 한권에 사치품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사람들은 누구나 이렇게 생각한다. 여자가 복싱을? 에이~ 만약 실제 복싱을 한다고해도 못생기고 힘좋은 애들이나 하겠지~ 그런데 천만에. 여리고 갸날프고, 하얀 피부에 곱상하게 예쁜 여자애도 복싱으로 인생에 승부를 건다. 18세에 세계 챔피언이 되고, 2010년 WIBA, WIBF, GBU, WBF 4대기구 통합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여성복서로 이름을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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