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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

갤럭시노트 갖고놀다 찍게된 큰딸의 웃는 모습, 사랑스러워~ 역시 최고의 포즈는 꾸미지 않은, 자연스런 모습이다. 갤럭시 노트를 사고난 후 이것저것 만지면서 갖고 놀다 찍은 사진이다. 티비 선전에서도 그렇고 갤럭시 노트하면 떠오르는게 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S펜으로 메모도 하고, 편집도 하고 그러던게 생각나서 한번 해봤다. 집 앞 국수나무에서 음식 주문하고 기다리던 때~ 간지러움을 참느라 ㅋㅋ거리며 웃고있는 저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아래는 스승의날때 주원이가 쓴 편지다. 선생님을 향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 아내가 이 사진을 찍어 보내왔을때는 깜짝 놀랐다. 믿기지가 않는다. 이걸 어떻게? 근데 틀림없이 학교 방과후 미술시간에 만들어온거란다. 순수 창작이라고는 믿기지 않고, 아무래도 주어진 틀에 눈썹, 눈 코, 벼슬만 갖다 붙이지 않았나 추.. 더보기
집에 갔는데 딸들의 옷차림에 깜짝놀란 아빠 오랫만에 집에갔다. ㅡㅡ;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다) 그런데 보고싶은 두 딸들이 아빠가 왔는데도 방안에서 나와보질 않는거다. 다른때 같았으면 현관 문소리만 들려도 두 놈들이 서로 먼저 달려와 아빠~~하고 안기려 들텐데, 어찌 된 영문인지 문까지 걸어잠그고 나와 보질 않는다. 문열어달라고 사정(?)한 끝에 열린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헉! 애들아 뭐하는 거니.. ㅡㅡ;; 왠 공주와 무희가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다. 백설공주가 된 주원이와 댄서가 된 주하. 특히 주하는 치렁치렁한 공주 드레스에, 혹은 발레복에, 때론 온갖 악세사리를 착용한 귀부인 옷을 입는등 요즘 집안에서 옷차림이 예사롭지 않더니, 급기야는 장롱속에 보관돼있던 주원이 밸리댄스복까지 찾아서 입은것이다! 그러고보면 주하가 입고다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