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크리스토퍼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납치범에게 보내는 편지 '스톨런' 오랫동안 지켜봐오던 소녀를 납치한다. 그리고 세상과 격리된, 아무도 알지 못하는 곳에서 두사람만의 생활이 시작된다. 납치된 소녀는 처음에는 극심한 공포에 젖어 정신적인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지만 차츰 자신을 돌봐주는 납치범에 끌리게 된다... 어디선가 많이 봐오던 스토리다. 그렇다. 일본에서 발생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던 '완전한 사육'을 시작으로 해서 이와 유사한 소설, 영화, 실화들이 수도없이 창작되고, 실제 뉴스에서 보도되고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납치되었다가 8년만에 돌아온 나타샤 캄푸쉬, 등교길에 납치되었다가 18년동안 성노예 생활을 하다 극적으로 탈출한 미국의 제이시 두가드 사건처럼 힘없는 여성, 특히 소녀들을 납치하여 감금하고 성적 파트너로 만드는 패륜적인 범죄가 끊이지 않는다. 나타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