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존감

행복을 전하는 택시기사 '우리아빠는 택시 드라이버' 생각을 바꾸면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행복을 느끼게 된다는걸 한번쯤은 들어봤을 테고, 혹은 스스로 깨달을 때도 있다. 모르는건 아니지만 다만 살다보면 그런 작은 여유마저 느끼기 힘들고, 경쟁속에서 뒤쳐질까 노심초사 하다보니 작은일에 행복을 느낄 겨를이 없을 뿐이다. 어쩌면 부모에게 효도하고, 자식들 잘 키우고, 남들에게 좋은 평판 들으면서 사는게 중요하고, 또 성공적인 삶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하고 소중한건 나 자신이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삶일것이다. 가난해도, 혹은 병이 있어도, 혹은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나 자신이 중요한 거다. 나 스스로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게 가장 성공한 삶이 아닐까? 발상의 전환 이나 내면에서 우러나는 깨우침이 없이 외부적인 환경으로 그런 상황을.. 더보기
감동적인 7개의 사연 '우리가 잊고지낸 것들' 일본판 '좋은생각'류의 책이다. 하지만 꽤 감동적이다. 원래 이런 책이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기위해 씌여진 책이긴 하지만, 그게 억지스럽고 작위적이냐, 자연스럽게 감동을 이끌어내느냐에 따라 책의 평가가 달라지기 마련이다. 이 책 '우리가 잊고지낸 것들'을 쓴 저자 니시다 후미오는 일본에서 운동선수, 기업가 들을 대상으로 멘탈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 강사다. 멘탈 트레이너, 멘탈 어드바이저, 모두 표현은 다르더라도 한마디로 자신감을 쌓아주고, 자존감을 형성 해주는 역할이라고 볼수있다. 이런 일은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다', '뭐든지 할수있다', '여기서 포기하지 말고 더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이 찾아온다'와 같은 끊임없는 자기 암시와 격려를 주는 직업이라고 할수 있겠다. 여기에 저자가 사용한 방법은 .. 더보기
이 세상의 중심은 나다! 정혜신 박사의 심리처방전, '홀가분' 우리가 보통 홀가분하다~ 라는 말은 언제 쓰고 있을까? 오랜시간 나를 짓눌러온 어떤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때, 혹은 지독히도 신경쓰이는 어떤 문제에서 해결될때, 기지개를 쭈~욱 펴며 혹은 긴 한숨을 몰아쉬며 "아~ 이제 홀가분~하다" 라고 한다. 책 이름이 홀가분이다. 모든걸 털어내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홀가분하게 살자는 뜻일게다. 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마는 하지만 스트레스라는게 내 스스로 옭아메는 스트레스보다 주위에서 나에게 가하는 스트레스가 많은법이니 머리깎고 절에 들어가지 않는한, 사회생활하며 다른사람들과 부대끼며 사는동안 어찌 스트레스를 안받을수 있겠는가... 자동차 운전도 나만 아무리 주의하며 잘한다해도 상대방이 와서 들이받는것 까지 막을순 없는 노릇 아닌가. 그런데 어찌 홀가분해 질수 .. 더보기
노력해서 자존감 키우기, '자신감 쌓기 연습' 데이비드 로렌스 프레스턴 이라고 하는 저자가 쓴 자기계발서이다. 책 제목대로 소심한, 자존감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꾸준히 연습하고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자신감도 커지고, 자존감이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고, 트레이닝 시키는 책이다. 매일매일 쌓아가는 자신감, 하루 15분이면 변화된 자신을 만나게 된다! 라는 기치를 내걸고 책에 나와 있는대로만 따라하면 달라진 내모습을 1년후에 볼수 있다고 약속한다. 고로 이 책은 집중해서 하루이틀 만에 읽고 책장에 꽂아놓는 책이 아니다. 항상 머리맡에 두고 하루에 10~15분씩을 투자하며 책에서 내준 숙제를 하고, 받아적고, 질문에 답하고, 사색하고, 명상하면서 공부해야할 1년짜리 수험서다. 그러기에 며칠동안 이 책을 읽고 이렇다, 저렇다 평한다는건 사실 .. 더보기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말라,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조언 마쓰시타 고노스케란 분이 있다. '경영의 신'이라 추앙받는 일본 마쓰시타 전기의 창업자이다. 지금 파나소닉의 전신인 마쓰시타 전기는 창업자의 특별한 경영관에 힘입어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고,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인간중심 경영관은 그 후 경영의 교본처럼 회자되고 있다. 이 분의 경영은 한마디로 '인간 존중의 감동경영' 이라고 칭한다고 한다. 1989년 95세의 나이로 타계하였는데 생전에 여러 저서를 남겼다. 길을 열다 위기를 기회로 사원의 마음가짐 사업의 마음가짐 경영의 마음가짐 일과 인생의 지혜 영원한 청춘 해야할 일은 해야한다 그가 얼마나 대단한 경영인이었는가 하면 처음 회사를 설립할때 부부와 처남이 함께 시작했다가 처남은 나중에 독립해서 산요전기를 설립한다. 노동자의 복지 개념이 전무하던 시절 이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