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누구시리즈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인전으로 태어난 이태석 신부 '우리 신부님,쫄리 신부님' '울지마 톤즈'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이태석 신부님을 알게됐었다. 나 뿐만 아니라 수많은 분들이 '이태석' 이란 이름 석자를 그때 처음 알았을게다. 티비에서, 영화에서 비친 그의 슈바이처 같은 헌신적인 모습에서 우리는 눈물을 감출수가 없었다. 참종교인이자 박애주의자의 모습이 이런게 아닐까? 전도한답시고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쳐대며 지나다니는 사람마다 하느님 믿어라고 소리소리 지르고, 우상숭배라며 단군상 목을 자르거나 '땅밟기' 한다고 경건한 사찰에 들어가 불상앞에서 찬송가를 부르는게 진정 하느님이 원하는 모습일까? 당연히 아닐것이다. 기독교에서 전도라고 하는 말은 하느님을 믿지않는 이웃들에게 하느님을 알리고, 함께 하느님의 품안에서 교리에 따른 모범적인 생활을 하다 죽음 이후에 하느님의 나라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