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춘 썸네일형 리스트형 언제봐도 기분좋은 작가의 친필사인 기다리던 책이 배송되어 왔다. 바로 강춘님의 평소 가끔씩 블로그를 통해 강춘님의 만화와 글을 봐왔었는데 역시 연륜이 묻어나서인지 어쩜 그리도 우리네 사는 이야기들이 한폭 만화속에 고스라니 표현이 되는지 놀랄 따름 이었다. 때로는 남편 입장에서, 또 때론 아내 입장에서, 시댁 부모 입장에서, 친정 부모 입장에서 속마음을 보여주는데 한편, 한편의 포스팅이 모두 내 얘기 같은거다. 나뿐이겠는가, 강춘님의 포스팅을 보는 모든 분들이 다들 "이건 내 얘기"라고 생각하실 터. 책을 사야지, 사야지 생각만 하다가 강춘님이 친필 사인을 해주신다는 말을 듣고 바로 주문한 것이다. ^^ 마침내 도착한 책과 사인. 인터넷서점에 주문하지 않고 강춘님께 이메일로 직접 주문하면 책값의 10%를 할인해주고, 거기다 강춘님이 직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