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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올 설은 연휴기간이 넉넉해서 더 여유롭습니다.
넉넉한게 연휴뿐만 아니라 지갑도 넉넉했으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
광주에 있는 어머니 집에 가기전 꼬꼬와 꿀꿀이가 일년에 한번 입는 한복을 입고
꽃단장 예행연습을 해봤습니다. 꼬꼬야 이제 일곱살이 됐으니 세배에는 이골이 났지만
새해에 네살이 된 꿀꿀이는 세배 연습에 한참입니다.  세배를 이쁘게 잘해야, 복주머니가
두둑해질테니까요 ^^ 어차피 돌아서면 잃어버릴까봐 엄마가 맡아(?) 주겠지만.. ㅡㅡ;
이웃 블로거 여러분들께 새해인사를 딸들 모습으로 대신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