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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레뷰 캐쉬적립, 한사람당 한번도 안된다

레뷰 캐쉬적립 정책 변경을 놓고 매일매일 새로운 점이 발견되고 있는데 이제까지 이웃분들의
증언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1. 일괄적으로 지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추천받는 사람과 추천하는 사람의 등급을 합산한
     캐쉬가 적립된다.



그런데 이 방식을 적용하니 대다수 회원들의 적립캐쉬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게 됐다.
거기다가 오늘 9월7일 다시 새로운 내용이 발견됐는데 바로

 
2. 추천을 통한 캐쉬적립은 한사람당 한개씩만!


지금까지 세개의 포스트에 대해 추천캐쉬가 적립된데 반해 이제부터는 하루에 한사람당 하나의 글만
캐쉬적립을 해주겠다는 것이다. 이건 가히 치명적인 정책 변경이다.
예를들어 하루에 두개의 글을 올려 글당 백여개의 추천을 받고있던 레뷰 고수 블로거는 오랜 활동덕에
적립 캐쉬가 42원이었다 치자. 이 블로거는 42×100×2 = 8,400원의 캐쉬를 매일매일 적립할 수 있었다.
그런데 바뀐 제도로 인해 한 추천당 적립캐쉬가 약 30원으로(평균) 내려갔고, 글 한개에 대해서만
적립되다보니 하루 적립금이 30×100 = 3,000원 으로 떨어진다는 답이 나온다.

레뷰 초보회원이나 인기블로거가 아닌 경우에야 큰 손해가 없겠지만,
그동안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인기블로거로 자리잡은 블로거 일수록 느끼는 박탈감을 커질듯 하다.

그리고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변경 정책이 또 하나 발견되는데


 
3. 추천을 통한 캐쉬적립은 글 작성일로부터 하루 이틀 까지만



오늘이 9월 7일인데 이웃블로거분들의 글을 추천하고 다니다보니 9월 5일에 작성된 글까지는 추천만 되고
캐쉬적립이 안되는걸 발견했다. 혹시나해서 몇번이고 확인했지만 마찬가지..




9월 6일 작성글까지는 정상적으로 캐쉬가 적립된걸 보니 캐쉬 적립 가능기간은 이틀 하루인것 같다.
(처음에 이틀이라고 포스팅 했다가 칼스곰님의 댓글로 하루로 수정합니다)

여러모로 지금껏 지급되던 캐쉬를 축소하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허나 이런 정책변경은 레뷰 차원에서 시도하는 자구책일터, 우리가 가타부타 제동을 걸고싶은 마음은 없다.
다만 수익을 목표로 레뷰활동을 하던 블로거들은 점차 레뷰를 떠날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뷰활동에
매력을 느끼는 블로거들은 남아서 활성화 시키겠지...문제는 이런 변경내용을 회원들에게 충분히, 그리고
알기쉽게 고지하고 설명하는 자세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이웃블로거 가람님 말대로 공지는 짧고 모호하게 해놓고 이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갈팡질팡하는 회원들의
글에 답변만 상세하게 올릴게 아니라 애초에 바뀐 내용에 대해 상세하게 공지했다면 이런 혼란도 없었을
것이 아닌가!
더구나 오늘 발견한 문제점이 또 한가지 있으니 바로, 제목과 같이 한사람당 하나의 추천도 안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 이것도 이유는 알수 없다. 대부분의 경우 한 사람당 하나의 글에는 추천과 함께 캐쉬가 
적립되었으나 몇몇분들의 경우에는 한사람당 하나의 글에도 캐쉬적립이 안되는 경우를 발견했다.
그리고 아래의 경우에도 역시 캐쉬적립이 안된다.


 
4. 한사람이 레뷰에 올린글중 이틀이 지난 글을 먼저 추천하고, 이틀 이내 글을 나중에 추천했을때..
   이 역시도 캐쉬적립은 0원이다



왜 그럴까? 바로 하루에 한개의 글에만 캐쉬적립이 되도록 프로그램화 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착오로 보인다.

먼저 오늘(9월 7일)을 기준으로 설명해보자.
A라는 블로거가 올린 글중 9월5일에 작성한 글 B와 9월6일에 작성한 글 C를 창에 띄어놓고 B글에 먼저 
추천을 하면 레뷰에서는 이틀이 지난 글이기에 추천만 되고 캐쉬적립은 안된다.
이어 C를 추천하면 두번째 추천이므로 역시 캐쉬적립은 되지않고 추천만 된다. 하루에 한개의 글도 캐쉬적립이
안되는 것이다.
반면 C글을 먼저 추천하면 캐쉬가 적립되고, 나중에 B글을 추천하면 캐쉬가 적립되지 않는다. 이경우는
하루에 한개의 글에 캐쉬적립이 되는 정상적인 경우다.

이외에도 아직 밝혀지지 않는 오류들이 있는건지...아니면 그게 오류가 아니고 계획적인 프로그램화인지
알수가 없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는법. 이번 변경을 가지고 레뷰를 탓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런 혼란을 준 부분은 레뷰측의 실수로 보인다. 이미 충분한 시간동안 시스템을
정비했을 터인데...
오늘이라도, 아니 내일이라도 이런 혼란을 진정시켜 줄수 있도록 레뷰측의 상세한 설명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