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zen 썸네일형 리스트형 [티젠 마테차]체험기, 이젠 너만 믿을게~ 계속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싶었다.. 살을 빼고 싶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뱃살만! 빼고 싶었다. 남자인 내가 특별히 다이어트에 신경 쓰고 산건 아니었지만 결혼후 기하급수적으로 존재감을 나타내는 뱃살때문에 어느순간 부담스러워졌고, 그러면서도 귀차니즘과 함께 언제든지 맘만 먹으면 뺄수있다고 자기최면을 걸며 살아왔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지금의 내모습은 의학의 힘을 빌리지 않고 뱃살을 빼기는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 어흐흑... 굳이 핑계를 대자면 보통 밤10시까지 계속되는 근무시간, 섬에서 생활 하다보니 운동할 수 있는 시설도 없고, 불규칙한 식사습관에 노출된 터라 몸관리가 힘들다는 것. 하지만 어쩌랴. 날이갈수록 바껴가는 아내의 눈빛때문이라도 뭔가 하긴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러던 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