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han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마와 프로를 오가는 비소설가들의 단편집 '아무도 몰라' 간단한 단편소설집이 나왔는데 작가가 참 특이하다. 예술계에 종사하는 6인이다. 이중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이도 있고, 생소하지만 약력을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이도 있고, 이름도 약력도 모두 생소한 이들도 있다. 아무튼 공통점은 영화와 음악, 디지털 콘텐츠등에서 현역으로 활동중인 예술가들이고, 아직 정식으로 문단에 등단하지 않은 아마츄어 작가들이라는 점이다. 일단 이들의 면면부터 살펴보자. 먼저 곽진석. 복서에서 스턴트맨으로 영화계에 뛰어들었고, 지금은 액션배우로 활동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라는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고 한다. 물론 듣도 보도 못한 영화다... 다음은 소이. 본명은 김소연이고 전 아이돌그룹 티티마의 멤버였다. 현재는 밴드'라즈베리필드' 로 활동중이고, 에 출연했으며, 올해는 이라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