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사이즈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야기 속에 담긴 긍정의 한줄 이 책은 포켓사이즈다. 처음 책을 받고 깜짝 놀랐다. 이렇게 작은 사이즈 책이 있었나? 싶어서. 거짓말 좀 보태면 호주머니에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다 보니 서류가방이나 핸드백 속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읽기에는 아주 좋다. 게다가 소설처럼 이야기가 이어지는게 아니고 짧막한(한장을 넘기지 않는다) 이야기들로 구성돼 있다보니 지하철에서, 또는 버스에서, 화장실에서, 학생이라면 쉬는시간에 몇장씩 넘기며 읽기에 안성맞춤이다. 첨에 책의 크기에 생소하던 것이 읽다보면 아~ 이래서 이렇게 작게 만들었구나~하고 이해가 된다. 이 책을 쓴 양태석님은 동화작가로 활동중이다. 저서로는 소설집 과 동화집 , , 등이 있다는데 지금 인터넷에서 검색해봐도 , , 등의 동화를 꾸준히 내고있는 작가다. 역시나 동화작가들의 글에서 느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