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박물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성 대원사의 티벳박물관 우리 가족 나들이 단골 코스인 보성 대원사에 다녀왔다. 흔히 보는 절이 아닌, 죽은 아이들의 영혼을 달래주는 사찰이라 특이하기도 하고, 또 가는 길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오늘은 전에 갔을때 문을 닫아 아쉽게 보지못한 티벳박물관도 보고, 대원사 계곡에서 물놀이도 할겸 느즈막이 점심먹고 출발했다. 다행히 티벳박물관이 오늘은 문을 열었더라. 근데 입구에서 보니 입장료가 성인 3천원, 초등생 이상 학생은 2천원이다. 입장료만큼 볼게 있을까? 하는 갈등이 잠깐 일었지만, 그래도 여기 보러 왔는데 그냥 돌아설수 없어서 입장하기로 한다. 근데 왠걸~ 다녀오길 참 잘했다. 불교의 세계도 참 깊고도 넓더라. 그냥 잠깐 수박 겉핧기 식으로 알고있는 불교가 다가 아니었다. 티벳이라면 흔히 달라이라마로 알려진 불교지도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