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의 기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탱고, 부에노스 아이레스, 그리고 아르헨티나 뜻하지 않게 읽게되는 책 중에서 보석같은 책을 발견하곤 한다. 평소에는 관심도 없다가 우연히 접한 책을 통해 어느새 갑자기 내게 큰 의미로 다가오는 것들... 얼마전 읽었던 가 그러했고, 오늘 읽은 가 그랬다. 아프리카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진짜 아프리카에 대해 아는 사람도, 알려고 하는 사람도 없다. 그 책속에는 내가 모르던 아니 정확히는 알려고 하지도 않고 무관심했던 아프리카의 불편한 진실이 들어있었다. 괜시리 아프리카인들에게 미안해지는 불편함.. 그리고 이번에 읽게된 탱고 이야기는 또 어떤가! 사실 아프리카를 모르는 사람이 없으면서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드물듯 탱고라는 춤, 음악에 대해서도 모르는 사람이 없는반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드물것이다. 나 역시 그랬다. 탱고하면 춤을 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