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문학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선미 작가의 두번째 청소년소설 '사라진 조각' 이건 추리소설 제목이다. 사라진 조각이라니~ 그냥 단순히 소설이라고 골라 든 책이 읽다보니 살짝 이상한 생각이 들어 다시한번 표지부터 찬찬히 뜯어보니 '창비청소년 문학 37권'이라는 소개글이 눈에 띈다. 그렇다. 이 책은 단순히 '소설'이 아니라 청소년 문학이었던 거다. 청소년 소설, 또는 성장소설이라는 제목이 붙은... 창비청소년문학상은 청소년 소설 분야에서 꽤나 이름높은 문학상이다. 해마다 개최되는 문학상 선정에 수많은 작가들이 지원하고 있고,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문학소년, 소녀들이나 기성작가들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니까 이 문학상의 수상작들로 시리즈가 소개되고 있는데 이 은 황선미 작가의 두번째 청소년 소설이다. 황선미라는 이름, 혹시 들어보신 분 있으실련지.. 생소하다면 그럼 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