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건설회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차로 만든 사무실 회사일로 어느 레미콘 공장을 방문했다가 진귀한 모습을 발견해 얼른 사진을 찍어왔다. 이게 바로 블로거 정신인가? ^^ 레미콘 공장에 있는 사무실이었는데 페열차를 사용해서 사무실로 개조해 사용하고 있었다. 여태껏 기차 카페는 가봤어도 기차를 사무실로 쓴다는건 상상도 못해봤기에 참 신기하다. 근데 기차 폭을 생각해보면 너무 좁지 않을까? 싶은데 그건 이렇게 해결했다. 두 칸을 붙이고 가운데 벽면을 뜯어내 연결하니 실내공간도 충분히 확보가 된다. 거기다 창도 만들어 붙이고 중간중간 전면 통유리를 끼어 넣기도 했더라.. 이렇게 사용한지 얼마나 됐는지 모르지만 열악하긴 했다. 자세히 보면 기차 측면에 열차번호도 적어져있다. 실내사진을 따로 찍어오진 못했는데 천장쪽에 보를 대고 합판으로 천장을 만들어 도배해 놓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