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정치 근대사의 비공식 야사집, '정치과외 제1교시' 내 정치관과 소위 '코드'가 맞는 작가 이동형의 세번째 책을 읽었다. . 자신의 생활 전반 모든것이 정치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에도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말 한마디로 모든게 용서가 되는양 착각하며 살아가는 분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이겠지만, '나는 꼼수다'에 열광하며 날카로운 정치 비판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동형의 이름을 기억해 두시기 바란다. 정치평론가들이 자웅을 겨루는 정통 강호가 아니라 재야의 무림고수로 조용히 이름을 떨치는 떠오르는 태양쯤 되는 인물이니. 이라는 책으로 데뷔를 했는데 이 책을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을만큼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난다. 나이도 어린 친구가 (아니다. 실제 나이를 모르니 어리다고 단정지을순 없지만 왠지 나이 어린 느낌이 든다) 어찌 이리도 오래전 한국 근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