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왁자지껄 우리가족 설날 풍경 설 연휴가 끝난지 일주일이 다되가는 지금에서야 설날 풍경을 올려본다. 연휴 끝자락에 회사 교육이 있었고, 또 섬에 돌아와 밀린 일을 하다보니 훌쩍 일주일이 지나버렸다. 불과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세배를 가르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풀썩 엎드려 일어날줄 모르던 둘째딸 꿀꿀이도 1년새 훌쩍 자라 이젠 제법 모양을 갖춰 세배를 하게됐다. 유치원에서 큰절의 정석을 배워온 언니 덕분이다 ^^ 설날 전에 미리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예행연습을 해봤다. 다른이들 눈엔 그저 닮은 자매일 뿐이지만, 엄마 아빠 눈에는 하늘에서 강림한 선녀와 천사들처럼 보인다 ^^;;; 작년에 일부러 넉넉하게 샀던 한복이 작년 추석과 올 설 두번 입었을 뿐인데 폭풍성장 덕에 이제 더이상 입히기는 어려워 보인다. 올 추석때가 되면 칠부치마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