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한민국은 청춘을 위로할 자격이 없다 '현시창' 힐링 열풍이다. 여기저기서 힐링이니 멘토니, 위로니 하는 말들이 난무한다. 88만원 세대를, 이 시대를 살고있는 청춘들을 너도나도 위로하기 위해 야단이다. 현실이 이렇게 어려우니 어른으로서, 또는 사회명사들로서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거겠지. 어쩌면 이런 사회를 만들어온 어른으로서 일종의 의무감일 수도 있겠다. 그래 너희들 힘들지? 미안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주저앉아 있을수만은 없잖아? 힘들더라도 우리 함께 힘을 모아 다시한번 일어서보자! 이게 바로 힐링이고 청춘위로다. 그런데 이런 세태를 비웃듯 아주 음울한 제목의 책이 한 권 나왔다. 힐링? 위로? 꿈? 희망? 지금 대한민국에 이런 단어들이 가당키나 하단 말인가? 정말 21세기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당신들이 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