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거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악공부 제대로 해봅시다 '친절한 음악책' 요즘 뒤늦게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이 샘솟고 있는중이다. 음악과 미술에. 학창시절에도 그다지 별 관심이 없었던 음악시간. 노래는 좋아했는데 그 관심은 온통 대중음악과 팝에 쏠려있었다. 그런데 학교에서 배우는 음악이란 온통 이론과 고전음악 중심이었으니 지루하고 땨분하기만 했던 것이다. 미술은 또 어떤가. 유명 화가들의 작품들이 생생한 칼라로 미술책을 도배하고 있었지만 이 역시도 별 관심이 없었다. 당시의 개똥철학으로 '예술은 관객이 우선이다'라는 신조를 가지고 있었기에,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무리 고상하고, 심도가 있다 하더라도 일반 관객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작품은 가치가 떨어질수 밖에 없다는 나름의 소신이 있었다. 그래서 유명화가가 그린 유명 작품을 보며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하면 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