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상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아지 상담실' 아는만큼 시행착오를 줄일수 있다 집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 말티즈 숫놈 3개월~ 이럴땐 뭐라고 불러야할지 참 애매~하다. 숫놈이라고 하자니 동물 애호가들의 비판이 줄을 이을것 같고, 수컷이라고 했다간 아예 매장당할테고, 그렇다고 닭살돋게 '아들' 이라고 표현하자니 아무리 봐도 "아냐, 넌 아들 아냐. 징그러워.." 개콘 대사가 나온다. 암튼 3개월 된 새끼 강아지가 새식구로 들어왔다. 이름은 '꽃비' 시즌2. 일전에도 꽃비라는 이름의 암컷 강아지를 잠시 키운적이 있었는데, 많이 고민하고나서 들였음에도 배변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겪다 결국 다른 집으로 입양 보낸 전력이 있다. 그런 상황까지 각오를 하고 들여야하는데 애들이 바란다고 너무 자신있게 호기를 부렸 던듯 싶다. 결국 떠나보내는 바람에 강아지나, 우리 가족이나 서로 상처가 되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