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와 아저씨 썸네일형 리스트형 깜짝놀란 원빈의 변신, 영화 [아저씨] 아가씨와 아저씨. 결혼 안했을 법한 젊은 여성을 통칭하는 아가씨와 결혼 했을법한 나이든 남성을 통칭하는 아저씨는 발음도, 어감도 친근한 순우리말임에도 불구하고, 유흥업소 접대여성들을 통칭하는 말로 아가씨가 사용되면서 아저씨들은 아저씨라고 불리는데 거부감이 없음에도 아가씨들은 아가씨라고 불리우는걸 기분 나빠하는 세태가 되버렸다. 그래서일까? '아가씨'라는 영화보다도 '아저씨'라는 영화가 먼저 제작되었으니 말이다... (내가 써놓고도 너무 황당한 멘트다 ㅡㅡ;) 아니, 아저씨는 거부감이 없기도 하거니와 오히려 더 친근한 느낌을 준다. 아저씨..옆집 아저씨..자상하고 친근한... 항상 곱상한 얼굴로 보호의식을 일깨워주고, 여성들로 하여금 모성애를 자극해 인기가도를 달리던 원빈이 드디어 '이맘때쯤 되면 나도 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