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범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입자의 인터폰 수리요구, 고쳐주는게 맞나? 제목대로다. 신혼초 향후 집값이 오를거라는 기대로 가진돈도 없으면서 무리하게 대출받아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건설회사 특성상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4년동안 이사만 세번을 다녀 지금은 전남 여수에 살고있는 탓에 내집이라고 장만한 새집에선 한번도 살아보지 못하고 전세만 내줬고 반대로 나는 계속 남의 집에 전세로만 살고있다. 하지만 나로서는 불행이고 국가적으로는 바람직하게도 지방의 집값은 분양받을 때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 차라리 예금이자가 훨~ 나았지. 하지만 뭐, 집값이 안오르면 내가 살면 된다고 생각했었고 계획대로라면 나를 제외한 가족들은 내년에 우리집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어제 세입자로부터 전화가 왔다. 보통 집주인과 세입자는 집을 내줄때나, 이사올때, 계약기간이 만료됐을때를 제외하곤 그리 통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