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의 작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 남자를 사랑한 세 여자가 주인공인 [19 29 39] 이 책을 읽고 난 후 느낌은...이 책은 여성 전용 소설(?) 이란거다. 작가가 세명의 여성이기도 하거니와 한 남자를 사랑하는 세 명의 여자가 주인공으로 섬세한 여성의 심리를 잘 묘사해냈다. 이 책을 추천한 KBS 김석윤 PD의 말처럼 '단 한권으로 세 명이 쓴 세 권의 소설을 읽는것 같다'는 말처럼 잘 표현해 놓은 말이 또 있을까? 예전에 읽었던 일본소설 '냉정과 열정사이'에서도 츠지 히토나리와 에쿠가니 가오리가 각각 남자 주인공 입장에서, 또 여자 주인공 입장에서 같은 사건, 같은 공간과 시간을 가지고 섬세한 남자심리와 여자심리를 다른 소설을 쓰듯이 두 권의 소설을 만들어냈듯이 이 소설 역시 19세, 29세, 39세의 각기 다른 세 명의 여자 주인공들이 자기 입장에서 한가지 사건을 놓고 '나'라는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