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비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서식성을 확인하다, 독서습관을 고백하다 작년 말경부터 책분야 블로거로 자리를 잡기 시작한 직후, 그간 목말랐던 갈증이 한꺼번에 터져나오듯 엄청난 독서생활에 빠져있기도 했었지만, 한 두어달 그러다 보니 넘치면 부족함만 못하다고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무리임을 느꼈다. 그래서 신년 계획이 독서량을 줄이고, 일상다반사 이야기를 늘리자는 것. 그래서 목표로 하고있는 독서계획이 한 달에 15~20권 정도다. 이같은 숫자도 입이 쩍 벌어질 목표일테지만 한달에 30~40권씩 읽어댄다고 '자랑' 하는 블로거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이다. 난 그분들이 정말로 그 많은 책을 다 읽는지 궁금하긴 하다. 어떤 한분은 하도 다독을 자랑하시길래 한번 따져봤더니만 하루에 두 권꼴의 계산이 나오더라.. 이게 가능한 얘길까? 예스24에서 펼치고 있는 '책읽는 주말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