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랑 썸네일형 리스트형 30대 여성기자가 쓴 사람과 사랑이야기 '내 사람이다' 저자가 서른넷 인생을 살면서 만나왔던 사람들에 관한 얘기다. 이런 저런 사람들, 인간들의 천태만상이 등장하고 저자와 나이대가 비슷한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아~맞다! 하고 공감할 만한 얘기다. 사랑, 일, 사람들, 일상이라는 네 파트로 나누어 의미있게 기억되는 사람들을 각 파트별로 나누어 얘기하고 있다. 30대 여성이다보니 이중에서 사랑과 관련된 사람들 이야기가 더 각별하다. 그리고 사람들 이야기도 첫번쩨 글이 '사랑'과 관련된 사람 이야기다. 저자는 패션지 기자로 일해왔다. 그리고 첫번째 글에서부터 본인이 이혼녀임을 밝히고 있는데 자기고백이 눈물겹다. 저자는 결혼한지 11개월만에 이혼했는데, 불과 일년 앞도 내다보지 못할 만큼 안맞는 사람과 결혼이란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는 사실을 부끄러워 한다. 더군다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