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에게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청소년의 성장소설 '비너스에게' 자음과 모음에서 나온 권하은의 장편소설 '비너스에게' 권하은은 청소년 소설 '바람이 노래한다'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발이 닿지 않는 아이'에 이어 다시 '비너스에게'를 발표하며 청소년 소설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난 자음과 모음 출판사에 대해 잘 모르지만 최근 서너달동안 읽어온 책들 중에서 꽤 인상깊은 작품들이 많아 출판사를 기억하게 되었다. 이상권 작가의 '성인식', 강영숙 작가의 '라이팅 클럽' 이 그 책들인데 두 권 모두 별점 다섯개 만점을 줄수 있는 책이었다. 그래서인지 자음과모음에서 나온 책들은 평균이상은 한다~는 이미지가 심어져있다. 권하은의 장편소설 '비너스에게'를 처음 접할때도 같은 이유로 호감이 작용했다. 성장소설에는 아픔이 있다. 어른이 되가는 과정이 어느 하나 쉬운게 있으리오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