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존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동엽 신부님의 바보예찬기 '바보 zone' 책 제목만 봤을때는 바보 zone 이라는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었다. 바보? 우리가 흔히 놀려대던 그 바보 말인가? 그럼 이 책은 그런 바보들을 예찬하는 천상 '신부님'의 올바른 말들 아닐까~ 하는 선입견을 갖었던 것이다. 그 선입견은 첫장을 넘기면서 궁금증으로 바꼈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추천사' 때문인데, 새로운 신간들이 쏟아져 나오고 으례 그 신간들에는 이름좀 있다하는 명사들이나, 작가, 연예인, 정치인들이 나름 추천사를 남겨놓는다. 그런데 읽어보면 이 분들이 과연 이 책을 읽기나 했는지 의아스러울 때가 많았다. 그저 형식적으로 쓴 추천사들이 많아 보인 이유이다. 그런데 이 책에 추천사를 쓴 분은 바로 작가 최인호 선생님이다. 그게 급 호감으로 바뀌게 된 계기~가 된것이다. 왠만해선 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