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죽음과 미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설로 꾸며본 노무현 일대기와 미국의 음모 '소설 노무현' 제목이 '소설 노무현'이다. 게다가 우리에게 익숙한 그의 모습이 담긴 그림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퇴임후 봉하마을에서 여느 서민들과 다를바없는 소박한 모습으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손녀와 놀아주다 '께끼'를 사먹으러 들어간 동네 슈퍼. 그안에서 의자에 걸터앉아 담배에 불을 붙인다. 지금은 그의 모습을 볼수없고, 그의 목소리를 들을수 없지만 이따금씩 우연히 마주치는 사진에서, 글속에서 그의 이름이 언급될때마다 아직도 가슴이 싸해지며 먹먹한 기분을 가질수 밖에 없는 그 이름. 노무현. 그런 그의 이름을 생소한 소설책에서 다시 보게됐다. 이제껏 고 노무현 대통령의 이름을 붙힌 책은 대부분이 인문, 사회 분야였다. '노무현의 리더십 이야기', '노무현이 만난 링컨', '정조와 노무현', '바보 노무현', '.. 더보기 이전 1 다음